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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남도 밀양(얼음골케이블카,호박소계곡,영남루)

2013.12.10 03:55 - 지구용사 장박사실험중

 

 

신혼여행 이후(1년 9개월)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멀리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움직이는것을 싫어하지만 아내는 좋아합니다.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부르는 아내에게
“그러면 여행지를 선택해라, 코스는 내가 짠다”

 

라고 시작된 말이 밀양으로 정해져서 출발하게되었습니다. 연애할때는 여행지부터 시작하여 관광+숙박+식사 코스까지 풀코스로 모시고 다녔는데요. 역시나 잡은 물고기 연애시절과 결혼시절은 차이가 있는걸까요? 그럼 즐거웠던 여행 시작합니다.

 

★ 1DAY

 

코스 수원역 -> 밀양역 -> 밀양종합관광안내소 -> 밀양버스터미널 -> 얼음골케이블카 -> 호박소계곡 -> 영남루 야경

 

아침 7시 50분 기차를 타고 수원에서 출발하여 4시간에 걸쳐 밀양역으로 도착하였다.
밀양역에 도착하여 처음 한 일은 밀양종합관광안내소로 이동하여 얼음골케이블 코스를 습득 후 밀양터미널로 이동하였습니다.

 

 

 

 

 

얼음골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차량을 기다리려면 1시간 가량 소요되다보니 밀양의 특식이라는 돼지국밥집을 찾아 먹었는데, 그냥 돼지가 아니고 멧돼지 국밥이더군요. 일반돼지에 비해 조금 더 쫀득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꼭 뷔페에서 멧돼지통바베큐 고기를 씹어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버스에서 과일을 깍아드시는 시골아주머니를 뵜습니다. 현재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인데요. 나눠드시는 모습이 시골의 인심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케이블카 이동시간이 10분가량 되다보니 지루하던 중 직원분의 설명으로 케이블카 뒷편으로 있는 거대한 산에 누군가 그린듯한 호랑이벽화가 떡 하니 버티고 있드라구요.

 

 

 

 

케이블카 직원분에게 호박소 계곡의 위치를 여쭤본 후 15분가량 걸어가니 영화에서만 보던 호박소계곡이 눈에 펼쳐졌는데 그 모습이 영화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밀양으로 복귀할수 있는 막차버스(저녁 6시)를 타고자 부랴부랴 이동을 하여 간신히 밀양버스터미널로 복귀 후 주변에 숙박업소를 잡고 바로 영남루 야경을 보러 이동을 하러갔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다보니 거대한 트리가 길가는 연인을 붙잡고 있더라구요.

 

 

 

 

 

★ 2DAY

코스는 영남루 야경 -> 무봉사 -> 밀양역 -> 수원역
밀양의 관광지는 영화에 안나온곳이 없는듯 합니다. 낮에 입장하니 이준기 주연의 아랑사또 촬영지였다는 간판이 저희를 마중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옆에 위치한 무봉사도 다녀왔습니다.

 

 

 

 

 

수원가는 기차를 탑승하기 위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밀양역을 갔는데 올때는 안보이던 장소가 눈에 띄더라구요. 송강호,전도연 주연의 영화 밀양의 촬영지였던 둥지다방이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둥지다방만 유유히 남아있고 주변상가는 다 바뀌었더라구요.

 

 

 

 

언제고 다시 올 지 모르는 밀양역을 향해 인사를 하고 집으로 복귀 했습니다. 

정리

  1. 여행코스
    첫째날 : 얼음골 케이블카, 호박소계곡, 영남루 야경
    둘째날 : 영남루,무봉사, 밀양역
  2.  
  3. 여행비용
    교통비 : 112,200원
    식   비 :  40,000원
    숙   박 :  60,000원
    관광비 :   24,000원          합   계 : 23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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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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